안녕하세요. 열정만땅 김대리입니다.
제가 오랫동안 꾸준히 즐겨온 취미생활이 뮤지컬 관람입니다.
뮤지컬 관람이라고 하면 뭔가 비싼 취미활동인거 같은데요 ㅎㅎ
전 맨뒷자리에서도 감사히 관람하는 관객입니다,
2011년 10월, 좋아하는 가수분이 뮤지컬을 한다는 소식을 듣고
뮤지컬보다는 그저 그 가수분만 생각하고 티켓팅을 하였습니다.
그 뒤로 뮤지컬 자체에 푹 빠져, 20대 초반 알바를 열심히 해서 모은 돈으로
겨우겨우 B석을 예매해서 관람했던 기억이 납니다.
과거에 매번 뮤지컬을 보고 블로그 작성을 했었는데, 어느순간 중단했더라구요.
참 꾸준히 한다는 것이 어려운거 같아요.
직장을 가지고나서는 월 1회 뮤지컬을 보았던 한 해도 있었습니다.
다만, 2019년 03년 22일 [라이온킹] 내한공연 관람을 마지막으로
바쁜 직장생활과 코로나로 인해 뮤지컬 관람은 생각지도 않고 있었네요.
최근에 다시 뮤지컬 관람을 하게되었고, 이를 시작으로 아마도 다시 꾸준히 제 취미활동을 하게 될 거 같아,
블로그를 다시 쓰려고 합니다.
관람 뮤지컬 : [엑스칼리버] with 민정, 유경
관람 일자 : 2022.03.01
관람 장소 : 세종문화회관 대극장 IN 광화문
3년 만에 본 뮤지컬을 [엑스칼리버] 인데요,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예매한 것은 아니고 ㅎㅎ
어쩌다 보니 친구들이랑 시간이 맞아떨어지기도 하고
김준수님이 뮤지컬로 유명하기도 해서 고민없이 질렀습니다 ㅎㅎ
직장인이 되고 좋은점은 뮤지컬예매를 할때 돈 부담이 덜하다는 거에요ㅋㅋ
과거에 김준수님이 캐스트인 [도리안그레이] 뮤지컬을 본적이 있는데,
가물가물한 기억이긴 하지만 그 때 당시엔 허스키한 목소리톤이 제게는 뭔가 힘들게 느껴졌던거 같은데
이번 뮤지컬에서는 그렇지 않아서 노래가 듣기 훨씬 좋은것 같았습니다.
뮤지컬 관람을 나름 많이 해오긴 했지만, 제가 전문가는 아니라 대단한 감상평은 적지 못하겠네요.
저만의 추억남기기 용으로 포스팅을 남겨두려고 해요.
커튼콜때는 사진촬영이 가능해서 몇장 찍어봤습니다.
모든 캐스트 분들 고생하셨고, 오랜만에 기분좋은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다음 포스팅은 뮤지컬 [데스노트]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피켓팅에 실패했었는데, 친구 민정이가 취소표를 겟해서 무려무려 홍광호배우님 캐스트의 공연을 예매했거든요!
다음 포스팅에서 만나요~!
'잊지못할 뮤지컬'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2.11.12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슈퍼스타] with 유경, 대림 훠궈맛집 [중경해물샤브샤브] (0) | 2022.11.14 |
---|---|
2022.10.27 무용극 [호동] with 해인 (0) | 2022.10.28 |
2022.09.11 뮤지컬 [킹키부츠] with 유경 (0) | 2022.10.21 |
뮤지컬 [데스노트(DEATH NOTE)] with 희민, 유경(22년 4회 관람) (0) | 2022.05.23 |
2022.04.23 뮤지컬 [블루헬멧_메이사의 노래] with 희민 (0) | 2022.05.23 |